미술/우리 아이 상상력 키우기

종이 로봇 만들기 - 5

종이보물상자 2021. 12. 31. 14:58


여러분 안녕하세요.
종이로봇 만들기
벌써 5편이네요.

오늘은
종이 로봇의
손을 만들고
붙여줄 거예요.



사진에서
보시면 로봇의 손크기가
짐작이 가시지요?

로봇의 손크기를
정하시고
가위로 잘라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하겠다고 한다면
정말 좋은 일이에요.

맡겨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가위소리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우리 아이의
잠재력이 깨어나고 있다는
증거니

더 집중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하라고 시켜놓고
다른 거 하시지 마시고

꼭 우리 아이가
가위질을 하는 것
보셔야 해요.

그리고
더 중요한 리액션은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엔
가위질을 할 때 나는
커팅 소리에 맞춰
부모님께서 리액션을
좀 더 해주세요.

그러면 우리 아이가
더 기뻐하고 힘을 낸답니다.





자 이렇게
로봇의 손크기와
위치를 감을 잡으셨지요?
생각보다 쉽다고
느끼실지 모르지만
초등학년과 그이 상의
연령에서도
충분히 적용될만한
난이도라
생각해요.
ㅎㅎ


한쪽 로봇 손을 자르신 후에
다른 쪽은 이렇게
포개어서
길이를 맞춰주세요.
이 역시
커팅을 하는
즐거움은 보너스예요.


약간 두꺼워서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도 있지만

이 또한 우리 아이들
소근육 발달과
연관이 있기에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세요.



로봇손을 양쪽 다
자른 후에
사진처럼
손으로 만져보게 하는 것도
아이들에겐
손의 미세한 감각들을
일깨워주는 좋은
학습이라
생각해요. ㅎㅎ

자꾸 손으로 만지면서
만들기를 하다 보면
정말 눈금자로 일일이
재지 않아도

만져보고 감각을 익히는
일이 더욱 쉬워질 거예요.

결국 이 감각은
우리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엄청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종이 로봇의 팔 쪽에
목공풀을 발라주세요.

저는 지금 만드는 이 로봇을
응용하여 다른 것들을
만들려고 해요.

나중에 그 전체가
공개될 거예요.
이것도
기대해 주세요. ㅎㅎ



혹시나
목공풀을 사용하기에
접착 속도가
느리게 느껴진다면
글루건을 사용해도
좋아요.

하지만 글루건은
우리 아이가 익숙해
지기 전까진
꼭 부모님께서
관리해 주세요.

저는 순간접착제와
목공풀을
같이 사용한답니다.



사진처럼
목공풀을 잘 발라주시고요.

30초 에서 1분 정도
기다리셨다가
붙여 주세요.




한쪽 팔이
완성됐네요.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접착제를
익숙하게 다루는
것이고요.

그것이 적응이 될 때까지는
꼭 부모님께서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세요.




종이 로봇의
손과 팔을
2개다 붙여 주었어요.

완전히 접착이
될 수 있도록
조금 기다리면서
휴식을
취해 주세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알기 쉽게 포스팅을
해봤어요.

그렇지만 어려운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정성껏 성명해 드릴게요.


사진이 너무 많아
여러 편으로 나눠지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여기까지 봐주신 것
감사합니다.

6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