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봇순수창작2 끝나지 않은 전쟁 2014년인가? 거대 로봇 크로케이가 다리 부분을 제작하고 있었다. 멋진 자태에 사진을 여러 장 남겼지만 화질이 별로다. 뭘 남긴다는 것이 퍽이나 귀챦고 손이 많이 가는 거라 나같이 게으른 자에게는 어쩔 수 없는 일인가 생각한다. 2014년 로봇 작업 도색 전 지금은 이미 16회 이상의 도색이 끝나고 튜닝 중이다. 시간은 어찌 흘렀는지 벌써 2021년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10년에 걸쳐 제작되어온 거대 로봇 아직도 생생한 바디컬러와 6미터를 넘는 거대한 자태를 유지하며 더 발전 더 튜닝... 아래 사진은 7년 전 크로케이가 지금은 더욱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이었다. 지금은 역시 무명의 로봇으로 남아있다. 희망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도 없는 것이지만 스스로를.. 2021. 12. 22. 로봇 만들기 난이도 - 상 이사진은 본 작가가 만든 순수 창작 로봇 크로케이가의 얼굴이다. 티셔츠를 만들기위해 작업하였던 것이며 아직도 그 여운은 남아있고 시작도 못해본 느낌이 찝찝하게 나를 감돈다. 로봇 독립 로봇디자인 독립 해보고 싶었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로봇을 만들고 싶었다.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이지만 이모양으로 티셔츠를 만들면 멋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꼭 만들어서 퍼트리고 싶다. 대한민국 로봇 크로케이가 몇 년 전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아마도 2014년 인가? 좁은 작업실에서 로봇의 머리를 만들고 있었다. 이 머리가 크로케이가의 기초이다. 난 아직도 목마르다. 크로케이가 다음은? 크로케이나 인 것인데 가나다 순으로 끝까지 만들어 보고 싶다. 진심으로 제법 얼굴 모양이 자태를 드러낸다. 그 당시 동영상을 .. 2021. 12. 21. 이전 1 다음